시스템 자체가 워낙 예전에 조립했던거라 한번 업그레이드를 했는데도
이정돕니다.
AMD페놈 톨리만에
업그레이드로 기가바이트 메인보드와 파워를 600w로, 그리고 글카를 지포스 450으로 업그레이드를
한게 벌써 5년전이네요.(아니 6~7년전이던가???) 그전엔 보드내장 그래픽으로 살았지요.
게임도 잘 안하고 서류작업이나 일에 필요한 포샵정도만 써서 그리 무리는 안되다 보니 지금까지
쓰고있습니다. 그런데..
몇일전에 컴터를 켰더니 의례 나던 팬 돌아가는 소음이 거의 안들려서 왠일인가 싶었는데
스카이림 돌리니까 바로 꺼지더라구요.
놀라서 보니까 글카의 팬이 떨어져 있더라구요.
근데 이게 자석으로 붙어있는건가봐요. 밀어 넣더니 철컥 하고 붙는것처럼 달라붙어서
잘 돌아요.
근데 쓰다보니 한 20번 정도 시동걸면 1~2번 정도 떨어지더라구요.
소리때문에 금방 알아채서 손으로 밀어넣기는 하는데 약간 불안해서요.
그렇다고 지금 시스템을 다시 맞추자니 램도 그렇고 글카도 그렇고 상당히
비싸서 그냥 중고로 살까 생각중이에요.
그런데 같은걸로 하자니 좀 그래서 지금 사양에서 최대한 올리는게
나을까 싶어서요. 물론 저렴한 가운데요.^.^
하기사 램도 4G라서 올리고 싶은데 구형메모리라 맞추려면
나중에 업글했을때 처치곤란일것 같아서요.ㅠ.ㅠ
글카는 어느정도까지 올려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