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구매예정인 제품들이 고성능이라서 발열이 심합니다. 생각하시는것보다 컴퓨터 내부 온도가 어마어마 해요. 겨울에 작은 방안은 난방안해도 될만큼 ㅋㅋ
발열을 얼마만큼 잡느냐에 따라 컴퓨터 내부 부품의 수명과 성능을 동시에 잡을 수 있습니다. 특히 시퓨나 그래픽카드 쪽은 발열을 얼마나 잡느냐의 문제인데...
일반적으로 공냉(공기로 냉각 시키는거, 컴터에 작은 팬들 많이 붙어 있죠?)만 써도 대부분의 컴퓨터는 문제 없이 5년은 거뜬히 쓰지만, 게임을 위한 고성능 피씨의 경우 공랭만으로는 부족한 느낌이 드는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수냉쪽으로 가는건데, 수냉이란 말그대로 물이 흐르는 관을 컴퓨터 내부에 관통 시켜서 컴퓨터 내부 온도를 잡아 주는 방식을 말합니다.
예전에는 수냉을 위한 어항도 별도로 준비해서 컴퓨터 옆에다 설치해놓고 실제 물이 흐르는 관을 컴퓨터 내부로 관통 시켰는데 요즘은 좀더 수냉방식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유동성이 있는 액체가 항시 순환하는 그런식의 쿨러가 별도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자동차 엔진 오일 생각하시면 됩니다.
//엘드로드님 감사합니다. 정말 쉽게 설명해주셔서 이해가 확 됐네요. 거의 10년전에 컴퓨터를 사고 사본적이 없어서 그런게 있는지도 몰랐네요 지금 제가 맞춘 사양이 수냉을 써야 할 정도로 발열이 심할거라는거죠?? //샤프너님 그럼 제가 맞춘 케이스에 링크 걸어주신 수냉 쿨러를 달수 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