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중고로 구입했습니다.
구매후 택배가와서 바로 전원연결을 시켰더니 계속 무한바이오스 진입이 됩니다
이상해서 판매자분한테 전화하니까 본체내부에도 완충제를 가득넣어놨는데 택배기사가 물건을 던지다보니
CPU 팬다리나 그런게 부러졌을수도있으니 내부 한번 확인해달라고했는데
제가 모르고 안에 완충제를 다 제거하고 키라고하는걸 까먹고 완충제로 가득메운상태로 컴을 켰었습니다..
그래서 아마 무한 바이오스진입이 된거같아요..근데 판매자와 통화중 컴퓨터가 아예 꺼져버립니다
다시켜니까 전원들어왔다가 안들어왔다가 반복이됩니다
판매자랑 실랑이를 벌이다가 환불요구를하니 제 과실이라고 환불은 안된다고 합니다
저도 인정을 못한상태에서 주위 컴퓨터A/S점에 가서 직접 그 사장님말을 들어보라했더니
그 A/S점 사장님은 말을 아낍니다..근데 A/S점 사장님이 램이 총 4개가 꼽혀있었는데
4개중 3개만 꼽으니 또 부팅이 잘되고 4개다 꼽으니 안켜진다고합니다 보드고장이라고합니다
애초에 보드가 고장난상태로온거아닌가요 이건그럼??
처음에 받았을때 바이오스에 들어갔을땐 램4개 다 인식되긴했어요....컴퓨터 꺼지기전까진
부팅하고보니 윈도우랑 뭐 등등 램3개꼽아서 부팅했을땐 아무이상없이 잘됩니다 지금..
완충제안뺀상태에서 과열이나 그런걸로인해 보드가 저렇게 뻑이 날수있나요??
한참 판매자랑 실랑이하고있네요..수리비 15,000원 나왔네요 ㅠㅠ
제가 잘못한건가요 아니면 판매자가 불량보낸게 맞나요??
판매자는 절대 불량안보내고 온도랑 소음잡아주려고 쿨러 몇개나 바꾸면서 30도 진입하고 소음없는거 보냈다고 하는데..
전 구매하자마자 이렇게되버리니 제 잘못이 아닌거면 너무 화가나네요;;
컴고수님들 조언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