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이사를 했는데요.

이사 전에도 게이밍 모니터에 셋톱박스 hdmi와 컴퓨터 본체 dp 포트 두개를 연결해서 번갈아 가면서 tv랑 컴퓨터를 사용했는데요

이사 전에는 이상이 없었는데

이사 후에 이상한 증상이 생겼습니다.

이사 전과 마찬가지고 셋톱박스 hdmi와 컴퓨터 본체 dp 포트 연결 했는데

컴퓨터 전원을 키면 모니터는 들어오는데 소리가 안납니다.

어라? 왜 이러지 싶어서 본체의 dp 포트를 다른 곳에 꽂았더니 소리가 나오더군요.

제대로 못꽂아서 그렇구나 싶었는데

컴퓨터 전원을 끄고 다시 키면 또 소리가 안나옵니다.

본체의 dp 포트를 다른 곳에 꽂으면 소리가 또 나오구요.

이사 전과 차이점이 있다면 셋톱 박스 차이밖에 없거든요.

혹시 dp 포트 소리만 안나오고 본체 그래픽 카드 다른 포트에 번갈아 꽂아야 소리가 나는 증상 겪어 보신 분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