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분리수거장에서 줍줍한 샘송 슬림 pc 입니다.
단지 윈도우가 깨졌다는 이유로 버려진걸 가져와서 ssd 달고 윈도우 깔아서
거실에서 넷플릭스, 둘째아들 온라인수업 용도로 사용중 입니다.
그런데 요즘 날씨가 더워지니까 발열이 상당히 심해서 조만간
케이스 철판에 계란후라이 해먹어도 될 정도로 뜨거워서 케이스 갈이를 해주려 합니다.
콤퓨타의 사양
CPU : E5200 → Q9300으로 교체
쿨러 : 순정
램 : 2기가 + 2기가
그래픽카드 : 내장그래픽 → GT710
준비물1
케이스는 잘만 N5 MF로 준비했습니다.
얼마전 회사직원이 PC 조립을 부탁해서 써봤는데 의외로 괜찮아서 이번에 재구매를 했습니다.
기본 120mm 팬이 전면부 3개 후면 1개가 들어가 있고
상단부에 3개 파워 윗부분에 2개를 추가로 장착할 수 있습니다.
준비물2
다른 샘송 PC에서 뽑아낸 쿨러입니다. 히트파이프가 무려 두개나!! 들어가 있습니다.
케이블 타이 신공으로 팬을 하나 더 추가해 줍니다.
케이스 갈이 중간사진
CPU는 E5200에서 Q9300으로 교체해 줬지만 램은 4기가를 인식하지 못해서
아쉽지만 2기가 + 2기가로 만족하고 250기가 SSD를 달아주고 외장 HDD로 쓰던
1테라 HDD를 옮겨서 달아준뒤 케이스 갈이를 마무리 했습니다.
중고로 구입한 파워를 연결해 주고 전원을 인가한 모습입니다.
옆판이 투명 아크릴이 아니고 스모키한 아크릴이라 의외로 괜찮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PC확대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