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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0대비 PC셋팅좀 봐주세요~

난장동건이다 작성일 20.09.19 00:21:22
댓글 9조회 1,044추천 2

이젠 1070을 보내줄때가 된거같아 250정도로 본체셋팅 하려고 합니다.

역시 목적은 게임용이구요 오버는 구지 안해도 풀옵션으로 쾌적하게 돌리는게 목적입니다.

3080은 어느정도 시장에 풀리면 130안쪽으로 구매해서 꽂을 생각입니다.

PC셋팅 어떤가요? 그냥 이대로 주문해도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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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울한토깽20.09.19 02:12:54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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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드는 z490칩셋으로 올려주시길..
    그리고 ssd 860 evo 못쓸제품은 아닌데 굳이? 이제와서? 라는 느낌이죠. sata ssd는 대용량 데이터 저장용입니다.
    메인ssd는 NVME제품으로 장착해주세요. sn750이나 evo plus둘중하나가 무난합니다.
    파워 왠만하면 시소닉으로 바꿔주는걸 추천합니다. 좋은 본체에는 좋은 파워들어가야되요.
    포커스골드 850w 이상급으로
    쿨러 트리니티로는 택도없습니다. 280mm 또는 360mm 일체형수냉으로 고르셔야되요.
    그것도 가격 싼거말고 제대로된거로 사셔야됩니다. 가성비라고 나오는것들 탑티어 공랭보다 못한경우 많아요.
  • 워록이좋아20.09.19 03:58:08 댓글
    0
    10900K와 10만원 이상 차이나는 가격대에선 10850K가 답일순 있습니다.
    이번 10세대가 나름 급했던 걸 반증하듯 10900K/10850K 수율 자체가 좋지 못하다는게 사실로 들어났으니 말이죠.
    각설하고 CPU와 GPU를 이미 플래그십 수준에 맞게 설정하셨다면 나머지 주요부품들도
    그에 준하는 제품으로 구성하는것이 맞습니다.

    위 우울한토깽님께서도 상세히 말씀해주신거에 이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선택하신 CPU는 10900K와 같이 발열량이 상당합니다.
    즉, 공랭쿨러로는 어림도 없을 뿐더러 장시간 게임시 원인 모를 쓰로틀링 현상을 겪을 수 있으며
    조합한 SSD를 구성할 시 스터터링 및 프리징까지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발열이 심한 CPU라 공랭으로 잡지 못하니 수랭(짭수 이상)으로 잡아야
    온도는 물론 부스트 클럭까지 뽑아낼 수 있습니다.

    하드웨어라는 것은 장시간 높은 온도와 방해요소 환경이 있을시
    내구성이 극도로 떨어지며 제성능을 뽑아내기도 어려울 뿐더러
    오래 사용할 수 없습니다.
  • 워록이좋아20.09.19 03:59:02 댓글
    0
    선택한 tuf gaming B460 모델은 전원부가 8페이즈로 10850K 조합도 애당초 맞지 않습니다.
    보드의 전원부가 CPU/RAM/SoC에 할당할 전압을 쥐어짜듯 공급하기에 발열이 상당할테니 말입니다.
    보드를 선택하신다면 같은 회사, Z보드 490 tuf으로 가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약 10만원 정도 가격이 올라가며 전원부도 충분하 받혀주는 Z490 라인업중에서는 무난한 제품입니다.

    파워서플라이도 시스템 출력을 총 합산한 그 이상의 파워용량이 필요하며
    조합 구성상 최소 750W 이상의 파워를 권장합니다.
    저도 같은 시소닉 브랜드를 추천하며 써보면 왜 탑 브랜드인지 아실겁니다.
    팁으로 파워에 돈 아끼다 생기는 불상사보단 이왕이면 튼튼하고 좋은 놈을 선택하는게 좋습니다.
    최소 80플러스 골드 등급 이상 제품을 추천합니다.

    케이스는 취향이 많이 타는 제품이나 발열이 심한 제품으로 구성시
    첫 째도 쿨링, 둘 째도 쿨링으로 선택하는것이 좋습니다.
    공랭쿨러로는 어차피 어림없는 조합이기에 3열 수랭으로 선택하셔야 되며
    옵티머스 케이스 상단 360수랭 장착이 가능합니다.

    수랭쿨러 끝판왕은 이미 정해져 있고 그 가격대가 다소 부담되신다면
    애너맥스 리퀴드 360 제품군을 추천합니다.
    지금 확인해보니 현재 매진으로 재고가 없다고 하네요..
    네이버에서 재고있는 판매자들이 있으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워록이좋아20.09.19 03:59:1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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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램은 작성자의 선택이지만..
    제가 말씀드린 조합으로 구성시 램만 뒤떨어지는 느낌이 강합니다.
    최소 오버클럭을 정보를 습득하여 국민오버 정도는 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이미 인텔의 K 제품군을 선택했다는 것이 오버클럭을 염두한 시스템 셋업이니 말입니다.

    저장장치는 우울한토깽님 의견 그대로 따라가시면 좋습니다.
    기존 SATA3 방식의 장치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높은 환경을 제공합니다.
    또 유일하게 PCI 4.0 인터페이스 자원을 끌어다 쓸 수 있는 것도 N.2 NVMe 장치 뿐 입니다.
    이제 출시한 RTX3080도 4.0 규격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결과가 나왔으니 말입니다.
    이상 참고하셔서 좋은 셋업하시기 바랍니다. ^^
  • 난장동건이다20.09.19 07:01:4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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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메...이거 장난 아니군요... 예산을 300가까이 더 땡기던가
    Cpu스펙을 낮춰서 노오버 스펙으로 가던가 방향을 잡아야
    겠네요.. 노오버로 쓰자니 그래픽3080은 너무 오버스펙인거
    같거...3080을 쓰자니 오버없이 쓰는 3080은 빛좋은개살구
    느낌이고..3070존버는 하염없이 길게 걸릴거같고...
    어렵네요...ㅜㅜ
  • 워록이좋아20.09.19 15:52:13 댓글
    0
    네 CPU의 선택이 시스템 구성의 첫 번째이지만 완성된 시스템의 총 가격과도 직결됩니다.
    10900K/10850K를 선택하셨으면 최소 200만에서 300만원까지 잡는것이 맞습니다.
    총 300만원의 셋업을 기준으로 RTX3080이 차지하는 비중이 1/3 입니다.
    그리고 CPU와 마더보드 자원에 1/3이 차지하며
    남은 100만원으로 남은 주요부품을 구성한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대략적으로 수랭쿨러 25만원 / PSU 15만원 / 램 25만원(튠 XMP전용) / 케이스 10만원 / 기타 악세사리 까지
    약 300만원 가량의 금액이 투자되었습니다.

    지금은 조립PC를 구성하기엔 시기상 난해한 것도 작용합니다.
    부품가격도 덩달아 뛰고있으며 금년 4분기 AMD ZEN3 프로세서 출시, 21년 1~2월 인텔 11세대 데스크탑 프로세서 출시
    금년 3~4분기 RTX 나머지 라인업 출시등 여러 복합적인 요인들이 따릅니다.

    안그래도 인텔은 세대가 변경될 때 마다 지원 소켓도 같이 변경하니 업그레이드 구성은 난감합니다.
    그에 반해 AMD 진영에선 곧 출시할 라이젠 4세대 제품군이 라이젠 1세대 호환 소켓을 공유하기에
    기존 라이젠 유저들은 다른 자원 업그레이드 없이 CPU만 변경하면 됩니다.
    (AMD에선 지원불가라고 못박았지만 유저들의 원성으로 펌웨어 지원될 것으로 예상)

    저라면 10월까지는 기다려본 후 셋업하겠습니다.
    좀 천천히 구성해도 된다면 조금 기다려보는게 어떠신가요?
  • 바두욱이20.09.19 14:48:57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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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d => nvme로 변경요
  • 소고기맛있어20.09.19 16:44:1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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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9정도 쓰실거면 z보드가시는게 전원부가 좋으니 좋겠고 또한 저정도 씨피유면 쿨러를 수냉을가셔야 될겁니다 뭐 공랭대장급 쓰시는 가격이면 조금더 보태면 수냉가실테니... 메모리도 z보드로 가셔서 오버클럭을좀 하는게 좋겠죠?
  • 태평양고래잦20.09.21 14:36:4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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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d 추가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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