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컴맹 뉴질라이프입니다.
약이나 팔 줄 알았지. 콤퓨타 관련된 건 전혀 몰라서요;;
지난 주말에 수냉식 CPU쿨러라는애가 시끄럽길래 짱공에 여쭈었는데 아무래도 고장이 난것 같아요..
https://www.jjang0u.com/board/view/com/15117412?tci=25243881#comm_25243881
하스스톤을 하는데 버벅거리길래 머선일인가 싶어 컴터를 만져봤는데 앗뜨거워서 온도를 재어 보니…..98~100동 와따가따하네요;;
지금 CPU온도가 100도에 육박하는데 짱공에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제가 컴퓨터를 잘 알면 수냉식 쿨러를 호환되는 부품으로 주문해서 뚝딱뚝딱 갈아 재낄텐데.. 아쉽게도 아는 바가없어
컴터 들고 쭐래쭐래 동네 컴터 수리점으로 방문을 하려고 했다가.. 혹시나 몰라서 짱공 형님들께 한번 여쭐려고 글씁니다.
사양은 다음과 같이 처참합니다. 거의 10년을 우려먹고 있는 컴이예요..
그래도 이녀석으로 디아블로 쓰리도 하고 오바와치도 돌리고 어쌔신 오리진에 GTA5 까지 돌렸습니다..
뽕을 뽑을대로 뽑은 놈이지만 여전히 샤프하게 작동해주어서 그냥 새로 사긴 아깝기도 해서요..
혹시 지금 이정도면 그만 놓아 주어야 하는걸까요?
아니면 쿨러만 갈아주면 또 한 10년은 노예처럼 부릴 수 있을까요?? (싸펑같은 게임 안하니까요;;)
그냥 동네 컴터 수리점에 들고 가면 알아서 척척 해주실까요?
혹시 형님들이 어떤부품을 교체해야 된다고 알려주시고 부품 좌표까지 찍어주셔서 제 손에 부품이 들려있어도. 교체를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ㅠㅠ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1. 그만 보내주도록 하고 새 친구를 맞이 한다.
2. 컴터 응급실에 입원시켜서 다시 10년을 노예처럼 부린다.
3. 네크로맨서 마냥 고장난 내장만 살짝 갈아본다.
도와주세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