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연애할때 생일선물로 사준 컴퓨터인데 아직도 잘 쓰긴 하고있습니다.
전에 메인보드가 나가서 수리하러갔는데 단종된 메인보드라..좀 애먹긴했습니다..
한 10년전에 100만원선에서 구매했던것 같은데..
나름 지금까지 잘 썼네요
이번에도 100만원 선을 생각하고있는데요
주로 포토샵과 일러스트 그리고 가족 영상제작으로 프리미어 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디아블로 나오면 디아블로도…
그런데 견적내기 전에.. 참 궁금한것이..
10년된 고물 컴퓨터 이지만 지금도
포토샵 일러스트 무리없이 잘 돌아가고 프리미어 프로도 처음에 로딩만 느리지 영상 제작하는데 전혀 무리를 못느꼈거든요?
물론 렌더링할때는 20~30분씩 걸리긴했지만 그것도 유튜브 용으로 (HD) 저장할때는 5분남짓했고요..
스타2도 무리없이 잘 즐기고….
10년의 세월을 생각해보면 … 지금으로치면 30-40만원 정도의 스팩밖에 안될텐데..
좀 의아합니다… ㅎㅎㅎㅎ
그래서 굳이 오랜만에 바꾼다고해서 200만원 300만원이 의미가 좀 없을거 같아서요
100만원 선에서 맞춰보려고요…
하드는 3테라정도면 될거 같고요
부탁좀 드리겠습니다. 고수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