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랑 여관갔다가 일끝나고 출출해서 주인 아줌마한테 짜장면 좀 시켜달라고 문앞에서 불렀거든요 "아줌마 저 짜장면 2개 좀 시켜주세요" 그런데 여친이 느닷없이 "오빠 난 삼선짬뽕"이랬습니다............얼마전에 삼선짬뽕을 시켜 먹었는데 지금은 헤어진 그때 여친을 생각하며 디카로 직접 찍은 사진입니다.짬뽕 하나만 시키기 좀 그래서 군만두도 같이 시켰는데 완전 냉동만두를 튀긴거네요...만두는 별로였는데..짬뽕은 남은 국물을 버리기 아까울 정도로 맛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