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날씨가 쌀쌀하길래 해물탕이 생각이나서 들린집입니다.
예전엔 가격이 저렴하고 푸짐하게 나와서 자주 가던집인데
어느새 가격이 많이 올랐군요 ㄷㄷ
그래도 다른 해물탕집보단 약간 저렴~그리고 맛있습니다.
물김치가 시원합니다~
그리고 나오는 비빔국수~비벼먹으면 쥑입니다
그리고 해물탕이 나옵니다. ㅎㅎ 다시봐도 먹고잡군요 ㅋ
얼큰한국물~소주가 잘들어갑니다. 날씨 쌀쌀할때는 해물탕만한게 없죠.
낙지 오징어 홍합 새우 고니 한치알 등등 푸짐하게 담겨져 나옵니다. 다먹고 밥을 비빕니다
한국사람은 마지막에 밥을 볶아먹어야 제대로 먹은거 같다는...ㄷㄷ
이 집은 일반 해물탕집처럼 낙지나 해물들이 꿈틀대는 싱싱한재료를 쓰는곳이 아닙니다.
재료보다는 양과 가격으로 승부하는집이죠.
중짜리가 32000원이라서 엄청 저렴한메리트로 자주 갔던집인데
어느세 3만6천원이 됐더군요. 차라리 만원정도 더 보태서 싱싱한재료쓰는집가는것도 괜찮을꺼같다는생각하게됍니다.
가격오른게 아쉽군요. 그래도 맛나게 잘먹었으면 된거 아닙니까~
다들 좋은 하루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