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 '먹쉬돈나' 랍니다. 이 근방에선 굉장히 유명해서 특히 여고생들이 많이 찾는 분식점입니다.^^
이번에 청담동인가 강남쪽에도 분점을 냈다고 하네요~! 세계로 뻗어나가는 먹쉬돈나가 되었으면 합니다.
이름이 왜 먹쉬돈나인가 궁금해서 계산할때 사장님께 여쭤보니
' 먹고 쉬고 돈내고 나가' 라고 해서 지은 이름이라고 하더군요ㅋㅋㅋ 한참을 웃었습니다
아직도 저렴한 가격에 푸짐한 양.. 그리고 감히 부대찌개 처럼 국물이 시원해서 밥에다 먹어도 맛있다고 자부할정도입니다.
다 먹고 볶아 달라고 하면 옥수수콘과 함께 볶아주는데 참 맛있습니다+_+ 사진만봐도 군침돌고 또 먹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