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같이 바베큐 해먹을려했는데 지난번에 너무 배불리 먹어서 먹지못한 베이비립이 3일동인 냉장고에서 숙성되서 있어서 마지못해? 꺼내서 급조리 해보았어용~.
마늘과 청양고추 양파를 적당히 썰어서 얻어주고
오븐이 없는 관계로 키친타올을 응용해서 조기하게됬네용., 소고기라서 가능했어요~-_-;;
틈틈이 와인을 넣어서 졸려줬는 데 수분 보충도 하고 향도 첨부할겸.
거의 완성된 모습ㅋ 적당히 잘라서 먹으면 됩니다.
와인과 적당히 잘 어울리더군요. 스윗트한 것보다 드라이한 멀롯이나 카보네쇼비뇽이면 좋을듯합니다.
베이비립은 처음 시작해서 나름 만족했어용~ㅋ
바베큐 소쓰와도 잘 맞고... 후추를 조금 뿌려서 조리했는데 와인향이 묻히는 느낌이라 다음엔 후추를 쓰지 않고 해야 되겠네요.
ㅋㅌㅌㅌㅌㅌㅌㅌ
이상 집에서 남은 고기로 해본 저녁식사..-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