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짐한 세계의 아침 식사 메뉴

가벼운 작성일 11.10.23 23:2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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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한 세계의 아침 식사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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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하고 먹음직스러운 세계 각국의 '조반 메뉴'가 네티즌들의 군침을 돌게 만들고 있다. 최근 해외 인터넷을 통해 소개된 각 나라의 아침 메뉴들은 예상 외로 푸짐하다. "아침부터 배를 든든히 채우고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 이 사진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상식이자 교훈인 셈이다.

먹지 않아도 포만감을 보증하는 혹은 군침을 돌게 만드는 '베스트 8 아침 메뉴'를 소개한다. 참고로 '정말 이렇게 많이 먹나'라는 의구심도 들지만 사진 사이트 '플리커'에 모든 메뉴들이 각 나라의 아침 식사라고 소개되어 있다.

콩, 소시지, 베이컨, 달걀, 버섯, 토스트에 따뜻한 차 한 잔으로 구성된 영국의 아침 식사(맨 위)는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대단히 양이 많다. 영국의 아침 식사 한 그릇이면, 하루가 든든해 보인다.

버터와 잼을 곁들인 전통 빵에 버터, 설탕, 계피 등을 듬뿍 친 다진 고기를 커다란 그릇에 담은 이란의 전통 아침 식사 또한 대식가들에게 어울리는 아침 식사다. 여기에 오믈렛을 추가하는 이란인들도 많다고 한다. 

두터운 감자 팬케이크와 커다란 수제 소지지 여기에 계란 요리가 추가된 폴란드 전통 아침 메뉴는 일단 눈으로 사람들을 즐겁게 만든다. 신선한 야채를 아침부터 즐기는 이 메뉴는 '웰빙'을 추구하는 이들에게 어울린다는 평가다.

이밖에도 커다란 빵과 역시 커다란 치즈가 인상적인 브라질, 살라미와 치즈 그리고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빵이 한 상 가득 담긴 덴마크 식단 그리고 초콜릿, 아몬드, 크림, 버터와 함께 즐기는 크로아상으로 대표되는 프랑스 전형적 아침 메뉴 등도 주목을 받는다. 

가장 압권은 페루의 아침 식사(맨 아래)다. 가리비, 롭스터 등이 가득 담긴 이 메뉴를 페루 사람들은 아침부터 즐긴다고. 당연히 이 메뉴는 점심 혹은 저녁에도 인기가 있는 종류라는 설명이다.

(사진 : 각 나라를 대표하는 '아침 식사 메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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