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 치즈볶이를 사왔길래, '이거 무슨 라면이지?' 별로 일거 같은데.' 싶어서 안 먹고 간직하다 새벽에 출출해서 먹다가 중간에 찍어보았습니다.
(이미 조리후 다 버린 상태라 겉 스프 포장지까진 찍지못하였습니다)
조리방법은 일반 짜파게티.비빔면과 같이 물을 버리고 비벼먹는 형식입니다.
모양은 사진과 같이 파슬리가 약간 들어가있는 상태이구 뭐, 그렇게 생겼습니다
맛은 까르보나라?.우유에 라면 말아먹는맛?. 라면에 치즈를 넣어먹을때 매운맛이 가미되지 않은맛? 이런 정도로 설명하고 싶구요.
솔직히 제 입맛엔 전혀 아니었습니다; 치즈라면을 별로 안!!!!좋아해서 그런진 몰라도 아니더군요.. 역시 제 입맛엔 청양고추 몇개넣은 무파마 밖에 없나 봅니다.
인터넷보면 몇몇분들은 괜찮다 하는분들도 계셔서 선뜻 먹지 말란 말은 못하겠구요.
궁금하시면 한번쯤 구매해 드셔보는것도 별로 추천하고 싶진 않지만 궁금하신분은 드셔보세요
속 니글 니글 거리네요.(라면 버려보긴 처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