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엔 젬병인 청년 입니다 ㅎ
자취경력은 대략 10년정도 되는데 워낙 사먹는걸 좋아하다가...
요 3개월즈음부터 요리라는걸 해서 먹자...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사실...금전적... 압박...ㅠ)
집에 삼겹살 먹다 남은거가 조금 있길래 뭘해보지?
하다가... 아! 쉬운 제육볶음!!!!!!!!!!!!!!!!!!!!!!!!!!!!!!!!!!!!!!해야지!
라고 생각했는데.. 파...양파...양념 등등...이런게 없더라구요 ㅠ
그래서 그냥 대충대충 어머니가 하시던걸 되새겨보면서 해봤는데...
역시 양념의 간?? 비율을 잘몰라서 좀 싱겁게 됏네요 ㅠ
1. 고기를 사고 양파, 파 등등 먹기좋게 잘라놓기~
2. 고추장3정도~ 고추가루3~ 매실액2~ 간장1~ 소주 조금~ 다진마늘1.5~정도 인데... 없는게 많아서 저는
고추장, 고추가루, 간장, 마늘, 소주 조금~ 넣어서 양념장 만듬요 ㅎ
3. 양념장에 고기를 재워두기~ 잘 스며들게~
4. 센불에 좀 볶다가~ 물 반컵정도 넣고 자작~스럽게 볶아서 맛나게ㅎ 싱거우면 고추장 등으로 간해주시고~
5. 소주를 챙겨서...흡입!
요리는 어려워요!
다들 날도 더워지는데 맛난거 드시고 힘내세요!
잠깐... 소주를 어디다 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