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다시 글을 올립니다.
이번에는 독일 출장을 지난달에 다녀오면서 먹은 기내식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했고, 인천->독일(프랑크푸르트공항) 노선을 이용했습니다.
이번에도 항공예매를 늦게하는 바람에 비즈니스석은 놓쳐버렸네요. ㅠㅠ
출장지는 독일 철학, 아니 유럽 철학의 고향 하이델베르크였습니다.
컨퍼런스 발표가 있어서 프랑크푸르트에서 하루밤 자고 열차로 하이델베르크로 이동하여 일주일간 머물렀습니다.
하이델베르크에서 찍은 사진과 둘러본 소감은 여행/맛집 게시판에서 풀어보겠습니다.
먼저 인천에서 프랑크푸르트로 가면서 먹은 첫번째 기내식입니다. 불곡기 영양쌈밥이었습니다.
이거 인기 많더군요. 옆에 앉은 스위스 할머니 드시면서 연신 굳굳!!
다음은 프랑크푸르트공항 도학 2시간전에 나온 기내식입니다. 그냥 소고기볶음밥 이었습니다.
다음은 출장 일정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먹은 첫번째 기내식입니다. 독일식 돼지고기 찜인지 뭔지였습니다.
맛은 괜찮았습니다. 기내식 치곤 양도 많은편이었고.. 이후 인천공항 도착 2시간에 기내식이 한 번 더 나왔는데 그냥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