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처음으로 까르보나라를 만들어봤어요!
재료비는 만원정도! (집에 있는 재료들 제외)
<재료>
양파, 양송이버섯, 마늘, 스파게티 면, 생크림, 우유
소금, 후추, 베이컨, 브로콜리 (전 야채 싫어서 안넣음)
베이컨 3줄, 양송이 2개, 마늘 4쪽, 양파 반 개 를
사진과 같이 손질해줍니다.
( 브로콜리는 취향껏 )
여기까지는 느낌 좋았음
끓는 물에 올리브유 몇 방울 넣고
스파게티면 적당량을 넣어주세요.
10분정도가 적당!
면 다 끓이고
찬물로 씻으면 안된다던데 이유는 잘....
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넣고 손질한 야채를 하나씩 볶아줍니다.
초심엔 마늘따로~
베이컨 따로~~~
에라 모르겠다 투척
(양송이 색깔 왜저럼?)
생크림 250ml와 우유250ml를 넣어주세요.
고소하려면 생크림을 더
깔끔하려면 우유를 더
넣으라고 블로거들이 말했음...
슬슬 걸죽해지기 시작했음...
그림만 보면 내가 늘 밖에서 사먹던 그 그림이였음.
이 타이밍에
소금과 후추로 간을 팍팍팍!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애미야 김치 좀 다오
륙말형이 옆에서 포스팅하는거 보시더니
" 왜 하필 많고 많은 취미중에 요리에 꽂혀서...에효..."
하지만 기죽지 않고 오늘 다시 도~~~~~전 ♡
( 생크림 250ml 남아서 어쩔 수 없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