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스위트 코리아

NEOKIDS 작성일 16.04.02 09:5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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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까지 하는 스위트코리아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입장료 오처넌.

 

킨텍스 제1전시관 2홀입니다. 옆에 매경 프렌차이즈 창업회랑 붙어서 면적을 그리 크게 쓰지는 않았지만

 

나름 오밀조밀 재밌었습니다. 

 

역시 여자사람들이 압도적으로 많은 행사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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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가 생각한 만큼 참신한 건 좀 드물었지만, 

 

구색맞춰 나올 건 다 나오고, 

 

단순히 음식행사만이 아니라 팬시점이나 까페뮤직 등등 관련 아이템들이 같이 붙어서 다채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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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서자마자 눈에 확 뜨인 컵케익 6렬 횡대 ㄷㄷㄷ

 

로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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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시점에서도 자주 보았던 비주얼이지만

 

팬시점과는 다르다 팬시점과는!!!!

 

한 어림잡아 10미터는 길게 쭉 늘어서 있고 종류도 옴팡지게 많습니다. 

 

이미 여기서부터 얼륙찡과 둥짱은 떡실신할 것이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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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주최자가 커피 관련이다 보니 커피 관련한 것들도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 

 

원두라든가 여러 가지 커피 관련 기구들은 기본이고, 프랜차이즈 점도 몇 개 눈에 띄어서 커피점들의 분위기는 뭐랄까, 

 

사업설명회 같았습니다. 

 

음......뭐랄까......

 

판매나 사업 설명회, 시식 위주보다는 참여나 흥미 유발 같은 것이 첨가된 행사진행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우월한 언니 옵빠들이 참여자가 커피를 만드는데 도와주는 도우미가 된다등가 후후후후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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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들도 참 예쁘게 나오는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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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을 자기네 제품으로 쌓아올려 만든 한 부쓰 ㄷㄷㄷㄷ

 

뭐 비용절감은 나름 되었을 것 같습니다. 색색깔이 있다보니 나름 분위기도 그럴싸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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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라멜 종류 같았는데 으으으으으 달아요 

 

적당히 딱딱하고 적당히 몰랑몰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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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님하의 권유에 못이겨 한 모금 해 본 라떼 종류. 사이드 쪽에 또 한 다섯가지 있는데 맛은 상당히 그럴싸했습니다. 

 

일단 팜플렛도 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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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행사장에서 구매한 벨기에 핫쵸코 초컬릿

 

막대기에 육면체 쵸컬릿을 끼워서 컵에 넣고 젓게 되어 있고, 뜨거운 우유를 사용해서 녹이면 핫쵸코가 됩니다. 

 

다섯개 정도 사서 자주 가는 까페에 간 후 아주머님께 선물차 하나 드렸더니 뜨거운 우유를 바로 주심 ㄷㄷㄷㄷ 

 

(잠깐 이상한 생각 하시면 안됩니다)

 

다크와 밀크 중 다크 맛만 샀는데 대성공이었습니다. 오늘도 왕창 사러 갑니다 우후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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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라고 해야 하나 미니케잌이라고 해야 하나..........

 

하여간 예쁘게 쌓여 있습니다. 

 

여기서 얼륙찡과 둥찡은 2차로 이성을 잃고 타워를 자빠링 한 후 야수처럼 게걸게걸하다 

 

경비원들에게 끌려나갈 것이 틀림없으니 조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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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의 누텔라........는 빠지지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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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가 위험하긴 하지만 굳이 캐릭터화 한 마당에 좀 그렇지 않아? 

 

라고 진지를 퍼먹으며 옆으로 돌아본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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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언더스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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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렛 퐁듀...................아 막 어딘가에 퍼다 바르고 싶..............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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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을 특이하게 컵에 아예 담아서, 6처넌 정도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밑이 가느다란 컵은 뜯어서 들고 다니면서 먹으면 허세스러울 것 같은 느낌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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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젠장........늘 어떻게든 먹어보는 것 같은 한솥................

 

거의 사업설명회였지만, 자체 계약 브랜드인 커피와 새 메뉴인 나시고랭 볶음밥? 을 시식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 뒤쪽에 있는 햄버거 앤드 컵밥 집이 오히려 호응도가 무지막지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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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빠질 수 없는 잼 종류......잼의 세계는 알듯하면서도 잘 모르겠기에........종류들은 여기 저기 엄청 많은데 사진은 달랑 이거 한 장.......ㅎㅎㅎ

 

 

 

자 그럼 쵸컬릿 사러 갔다오겠습니다 휘리리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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