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는 재미있으셨나요?
소시지 맛있게 먹고.....
생선을 요리했나, 구웠나.... 술 좀 마셨다고 기억이 영 가물가물하네요.... 국회의원이나 할껄 그랬어요
먹음직스런 생선! 역시 이름은.... 까먹음..ㅠㅠ
생선요리는 저와 틸이란 친구가 맡아서 했습니다.
생선 살을 일정한 간격으로 자른 후(껍질까지 자르면 안되요!) 그 사이에 레몬을 끼워 넣고 이상한(!) 양넘을 고루 발라줍니다.
요리사 아저씨한테 혼날까 부랴부랴!
준비가 끈난 모습! 여러분 제가 했어요!!!
역시 그릴에 구워줍니다!
접시에 루콜라란 샐러드와 간 치즈를 올리고 그 위에 생선을 올립니다.
음식이 식을까봐 항상 이부분에서 요리사가 우리를 막 쪼았어요,,ㅎㅎ
덕분에 김이 모락모락 나는 맛있는 생선요리!!!
사실 세번째 요리서 부터는 너무 배불러서 먹는둥 마는둥 했어요..
돼지고기 요리였는데... 순살코기라 퍽퍽해서....ㅎㅎ 전 별로 안먹었네요....
지금 1시간째 짱공에 글쓰고 있는데...슬슬 제 밧데리도 끝나갑니다..ㅠㅠ
후식은 요리사가 하루 전날 우릴 위해 만들었다던 아이스크림에 뜨그운 과일을 올려 먹었어요.
뜨러움과 차가움의 조화는 개뿔.... 술 너무 ㄴ많이 마셔서 기억이 없어요,,,엉엉,,,ㅠㅠ
이런 못난 남편 참고 이해해주는 제 아내입니다. 사랑해 여보~~~
으흐흐.... 보뽀 주세요!!!
'최고의 파티는 항상 부엌에서 열어진다'
그럼... 지금처럼 너희들이 준비 다해주고 다 치워주면! ㅎㅎ
그럼 여러분 좋은 한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