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제의 과음으로 인해.....
여긴 문어국수 집입니다. 메뉴는 사진에있는 문어국수와 비빔문어국수가 있는데...오늘은 해장이니...
여기는 규모도 작고 정말 숨겨두고 싶은 집입니다. 오픈때 부터 다녔으니 한 4년정도??
문어도 제법 실하게 들어있구요 양도 푸짐합니다. 제가 든든할 정도니까 ㅎㅎ
조미료 쓰지않고 면도 직접 생면 뽑으셔서 조리하십니다.
예전에 서울에서 제면소를 하셨다고 들었는데 확실하진 않구요.
정말 단순한 깔끔한 기름기없는 국물과 야들한 문어가 아주아주 끝내줍니다.
요즘은 유명해저서 4시 전에 재료소진으로...;;;;;
그래도 가끔 제가가면 한그릇정도는 해주시곤 하죠.
동네주민 분들도 애기들 먹일려고 오시는 분들도 많아요 그만큼 맛이 순하고 담백합니다.
곱배기도 있는데 왠만하면 보통드세요 ㅎㅎㅎ
다음엔 한번 해장음식 특집을 올려볼까 합니다. 그럴려면 제가 술을 부지런히 마셔야 겠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