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조금 덜 추울때 캠핑을 떠났는데 새벽은 역시 춥군요.
짐이 많아 차 2대로 움직입니다. 도착하자마자 텐트 치고 장작에 불부터 ㅎㅎ
텐트는 스노우피크입니다. 가격은 좀 쎄지만. 돈 값은 하는거 같아요
죽도록 소고기먹자해서 둘이서 이마트에서 장보는데 10만원치나 샀지만 ㅋㅋ 결국 반은 남기고 버렸어요 ㅠㅠ
군고구마를 했으나 겉은 다 타버렸네요 ㅠㅠ
텐트에 들어가 커피와 맛동산을 간식으로 ㅎㅎㅎ
영화다운받은거 보고 누워서 이런저런 얘기하다 피곤해서 곧 잠에 빠집니다.
일인당 오리털 침낭2개로 잤지만 춥긴 춥네요. 파주에서 군생활해서 이까이꺼 했지만 겨울은 겨울입니다.
고기 말고도 짜왕끓여먹고 담날 점심은 삼계탕까지. 살만쪄서 왔네요. 사진은 어디갔는지 알 수가 없네요.ㅜㅜ
이것저것 장비사는라 돈 5백쓴 친구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마지막으로 배경사진 한장 투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