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하던 술이 토요일에 도착 해서 집들이가 있는 관계로 당일날은 냉장실에 고이 보관하였습니다 ,, ㅎㅎ
그러나 일요일에 당직으로 인해 아쉽게도 패스 ,,
고대하던 월요일 아침 ,, 드디어 음미를 하게 되었네영
일단 메뉴는 ,,,
당직 후 퇴근이다 보니 혼밥에 혼술,,,(마눌아님은 ,, 옆에서 출근 준비한다구 )
아침이라 과하게는 무리였으므로 ,,, 간단하게 겹살에 ㅎㅎ
일단 개봉후 ,, 냄새를 맏아 보니 은은한 약재 향이 약간 나면서 누룩의 냄새가 조금 나더군요
침샘이 폭발 하기 전에 일단 한잔 따라서 마셔보니
처음에는 신맛이 올라오면서 삼키고 나니 약간의 텁텁함과 쌉살한 맛이 나더군요
두번째 잔부터는 반주겸 해서 마시니 쌉살한 맛 때문인지 식욕이 엄청 땡겨서 ,, 마구 먹다가
마눌님의 태클로 ,,, 반병만 마시고 다시 냉장고에 고이 모셔놓았네여 ,,
개인마다 입맛이 다르겠지만 ,,시골이다보니 주변에서 가끔 담금주를 주셔서
먹는 입장으로써 ,,, 약간의 단맛이 부족한게 조금 아쉬었습니다 ,,
PS : 나눔 해주신 코요리 감사 드리고 맛나게 마셧네여 후기가 조금 늦어서 죄송하구
좋은술 공유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