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 주려고 담다보니 엄청 많이 담았어요
재료사고 술사고 담고
술이 남으면 재료 더 사고
재료가 남으면 술 더 사고 하다보니....
부모님이랑 친척들 주고 친구들도 주고 회사선임들도 줄만큼줬는데
저 만큼 남았네요 아직 줄 사람 조금 더 남았지만 많이 남을꺼같네여
회사선임들은 확실히 야관문주라고 하니까 엄청 좋아하네요
사회생활 잘한다 소리도 들었네요 ㅋㅋㅋㅋㅋㅋ
많이 남을꺼같으니까 100일뒤(8월초나 중순)에
채에 거른다음에 병에 담아서 드림이벤트 해야겠어요ㅋㅋㅋ
처음하는거여서 맛이 없거나 아니면 못먹는 지옥술 만들었을까봐
30일된거 까서 먹어봤는데 으어어어어어어엄청 독한데
못먹을 정도는 아니더라구요(인터넷보니 양주처럼 얼음잔에 소주한잔 용량 넣고 언더락으로 즐기라고 하더라구요 하루에 한두잔)
아무튼 다음주에는 복분자 푹 담글건데 그것도 사진찍어서 올리야지여 케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