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녀투게더밥]음란한김밥누드김밥, 나들이

장귀비 작성일 17.07.03 14: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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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싸서 애버랜드 놀러갔어요.

 

김밥재료가 어쩜 가운데에 예쁘게 말렸을까요?

 

타고난 저의 악력 덕택 아니겠어요?

 

제가 이렇게 뭐든 잘 쥡니다.

 

암암

 

익숙한 그립감에

 

자르지 않은채 한줄 포장으로 가지고 오고 싶었지만

 

함께 놀러간 친구가

 

엄청난 크기에 놀랄까봐

 

그냥 먹기좋게 잘라서 싸갔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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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데 고생 해썽 퓨퓨

 

감기 안걸리게 나한테 안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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