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추,소금,간장,파,당근,스팸 그리고 겨란

일끝나고 봉자살롱에서 가볍게 한잔

요즘 맥주가 더땡기네요




비엔나 소세지가 남았길래 시판용 소스 때려 부어서 만든 스파게티

이게 키로당 4만원이었나 했는데 

얼마나 먹은건지 감이안옴 계산은 사장님이 :)

양껏먹었네요 두테이블이었는데 첨에 3키로씩 시키고 그다음에 테이블당 한 5키로씩은 더시킨거 같은데

암튼 간판도없고 산중에 있는집 

족발도 맛있지만 

족발시키면 기본으로 나오는 칼국수가 그렇게 꿀맛임 소주한잔에 칼국수 한입 국물 한수저 크



자주가는 쪽갈비집




집앞 꼬치구이 전문점'토라야' 체인점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가볍게 한잔할때 좋음 꼬치 하나에 2,000원~3,500원 사이

공기밥도 달라면 주는데 그냥 밥만 퍼주는게 아니고 뭐 무같은거 갈아서 즙도 넣어주고 밥만먹어도 꿀맛

일끝나고 공기밥에 꼬치 두어게 맥주하나면 만원도 안되게 나오는듯하네요

근데 생맥이 없다는게 너무너무 아쉽,,,

회는 뭐 찾아가서 먹지 않는 스타일이지만 이날은 땡겨서 한점 했네요 

이거먹고 곱창집을 갔는데 기억이 안남...

곱창도 내돈주고 안사먹는데 이날 이상하게 평소 안먹는거 먹었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