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간이 좀 여유있어서 아내랑 같이 다녀왔습니다.
(상인동이라 범어에서 가는데 좀...)
각 각 하나씩 시켜서 먹어봤습니다~
후기글을 남길까 말까 하다가 일단 남겨볼께요~
맛은 짜장면은 면발이 탱탱하니 좋았습니다.(양은 보통수준의 양에 딱 절반정도이거나 살짝 적은양입니다.)
볶음밥은 먹을만 합니다.(맛있는 정도는 아니였던거 같네요. 양은 공기밥 한공기정도입니다.)
탕수육은 별로였습니다.(딱 더 붙일 말도 없이 별로라는말이 딱입니다. 양은 적습니다.)
칠리새우는 모르고 먹으면 새우라는걸 모를정도입니다.(그냥 밀가루 튀김인가? 싶은데 자세히보면 새우가 있는정도? 입니다.)
성인 남성 기준으로(제가 대식가는 아닙니다) 그냥 간짜장 곱빼기를 먹는것보단 살짝 적은양입니다.(전체 다먹을시)
아내도 짬뽕은 면발이 맛있다고 했고 나머지는 별말이 없더군요.
딱 저 가격대에 한끼 식사로는 좋습니다. 하지만 퀄리티나 맛있게 먹으실꺼면 그냥 "짬뽕잘하는집" "짜장면잘하는집" "탕수육잘하는집" 등을 가시는게 좋습니다.
날이 좋아서 갔다오면서 즐겁게 왔지만 비오는날 갔었다면 먹고나오면서 "이거 먹을려고 왔나..." 했을것 같네요...
제가 간 곳은 상인점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저 가격대에 무난하니깐 드셔보시는것도 좋을꺼 같네요~
아! 저게 세트로 나오는거다보니 시간은 좀 오래 걸립니다.(한...30분정도 걸린거 같네요)
이상 후기였습니다.
엽게에 올릴만 한건지...(이동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