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님이 중국 출장 갔다가 사오신 술.
술을 사려면 좀... 큰거... 많이 좀 사오지.
아니 그게 아니라 감사합니다 대표님.
오키나와 엠티 갔다가 사온 술 입니다.
순삭 시켰습니다.
와인이야 취미가 생겨서 퍼마시고 있구요.
오키나와 에서 사온 스테이크용 소금 이랍니다.
너무 작고 부드러워서 스테이크 굽는데 뿌리면 눈처럼 녹아요.
이건 우리 팀 두분이 선물로 주신 술이에요.
도수가 높아서 물에 타 먹는 거랍니다.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번에 올렸던 야관문주
이건 정성도 있고 그냥 먹으면 안 될거 같아서
마트에서 얼음 사서 같이 먹었습니다.
지금은 거의 다 마셨네요. 비어가는 병에 야관문이 쓸쓸히 남겨져 갑니다.
저 야관문 만들어준 팀원이 이번달 까지만 하고
호주 워킹홀리데이 인가 그거 가고 싶다고... 안 가면 후회할 거 같다고.
ㅠㅠ
호주 망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