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진은 제과기능사 품목 두가지 입니다 ㅎㅎ

첫번째로 크고 아름다운 '파운드케이크' 에요~

버터에 설탕 계란 등을 넣고 크림화 시켜서 박력분을 섞어 굽습니다~

만들기가 어렵지는 않아요 ㅎㅎ

포슬포슬함의 끝판왕..

우유나 커피 마실 때 같이 먹으면 더 좋습니다^-^

두번째 역시 크고아름다운 '과일케이크' 입니다

이날 학원에 체리가 없어서 천도복숭아로 대체를 했는데..ㅠ

결과는 아래에...

오븐에서 잘 구워지고 있네요 ㅎㅎ

어찌보면 파운드케이크처럼 생긴것 같기도 하고..ㅎㅎ

같은 파운드틀에 굽기 때문에 사이즈도 같고~

만드는 방법도 버터에 설탕 노른자 크림화 이후 밀가루와 과일을 넣기 때문에 상당히 비슷합니다

공정상 차이라면 머랭을 따로 올려서 반죽에 합쳐준다는 정도~

파운드케이크와 상당히 비슷하네요~

아쉬운 점은 붉은색인 체리가 없어서 색감이 이쁘지 않음..

천도복숭아를 썰어 넣었는데 온데간데 없네요;;

간혹가다 씹히는 건포도와 레몬껍질이 그나마 과일케이크라는 점을 상기시켜주는..ㅋㅋㅋㅋ

너무너무 아쉬웠던 과일케이크였습니다ㅠ

내일은 비오는 광복절~ 더위에 지친 몸을 집에서 푹~ 쉴 수 있는 하루가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