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은 무굴밥을 해먹었습니다~.~
여친님께서 오늘 쉬는날이라고 하셔서 밥차려줬음
오랜만에 냄비밥으로 했어요~.~
간만에 했더니 물이 조금 적어서 밑에가 누룽지가 생겼음;;
옆에 뻘건 반찬은 닭발..
시장에서 굴 사서 나오다가 파는데가 보이길래
갑자기 땡겨서 삿는데 맛은 별로 없었어요ㅠ
아까운 내돈 8천원....
요래 밥이랑 굴이랑 무랑 잘 섞어서
한그릇 떠봅니다 ㅎㅎ
간장 양념장은 쪽파.대파가 없어서 그냥 양파를 듬뿍 넣었어요
살짝 들큰한 맛이 이것도 나름 매력적ㅎㅎ
요래 한숟가락 떠봅니다ㅎㅎ
꿀맛이네요^^
간만에 여친집에서 집밥식사~~~
여친 어머님도 계셨으면 같이 먹었을 텐데 좀 아쉽네요ㅠ
역시.. 제철재료는 그때그때 챙겨 먹어줘야 합니다 ㅋㅋ
오늘도 굿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