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파스타를 자주 만들게 되네요
저는 파스타 거창하게 만들지 않고 그냥 집에있는 재료로 후다닥 볶아 먹습니당~.~
냉장고 파먹기에는 파스타가 딱인듯!!ㅋㅋ
베이킹 후 남은 생크림, 애매하게 남아있던 카레가루를 가지고 만든 황금파스타
크림카레파스타인데 색이 누래서 이름 거창하게 붙여봤어요~ㅋㄷㅋㄷ
닭가슴살은 동생이 다욧트한다고 사다놓고 안먹고있는거
하나 뽀려서 찢어가지고 올려봄 ㅎㅎ
어린잎채소는 엄마가 쓰시고 남은것~.~
울아부지 크림파스타 잘 안드시는데 이건 숟가락으로 싹싹 긁어드시네요;;
크림파스타인줄 모르셨던것 같음ㅋㅋㅋㅋ
여튼 꽤 맛이 좋았습니다~ 밥 있으면 비벼먹었을것 같아요 ㅎㅎ
그리고 어머니께서 버섯을 엄청 많이 사오셨는데
한 일주일동안 버섯 양이 줄어들질 않길래 만든 버섯파스타~
전에 끓여논 닭육수가 딱 쓸만큼 있길래
닭육수 넣고 맛나게 볶아봤어요~
아주 촉촉하고 탱글하게 잘 볶였네요 ㅎㅎ
이것도 아부지 입맛에 맞으셨는지 흡족해하심
이건 여친집에서 만들어먹은 명란파스타~
여친네 냉장고에 지난주 부터 있던 명란이 양이 줄지 않고 있길래 만들어줬어요!
아, 피클은 여친 언니께서 제 유튜브(마로s레시피) 영상을 보시고 따라만드신거래요~
잘만드셨음!!ㅋㅋ
오일파스타라서 살짝 느끼할 수 있는 부분을 적양파 슬라이스로..ㅎ
이렇게 보니 좀 징그럽네욬ㅋㅋㅋㅋㅋ 환공포증 주의!!
짭쪼름하니 맛이 좋았습니다~ 맥주안주 각^^
그럼 오늘도 굿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