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 휴무일에는 제가 밥당번을 자처합니다~.~
냉동실에 있던 유부, 냉장보관 하고 있던 쯔유가 있어서 만들어본 유부초밥이에요
요즘 시중에 많이 보이는 스타일로 흉내만 내봤어요^^
레시피
-유부
1. 쯔유를 설탕 등으로 간을 맞춰서 바글바글 끓입니다(좀 짜다 싶을 정도로 졸여야 함)
2. 끓고있는 쯔유에 유부를 넣고 1~2분만 끓인 후 불을 끄고 식힙니다
3. 유부가 식으면 여분의 쯔유를 꽉 짜냅니다
-초밥
1. 뜨거운 밥에 배합초(식초3 설탕2 소금1)와 검은깨를 넣고 섞어서 식힙니다
2. 유부에 초밥을 채우고 와사비를 조금씩 짜줍니다
3. 크래미를 찢어서 마요네즈를 버무린 것을 토핑합니다
몇달 전 휴무일, 밥당번 했던날에는 엄마 좋아하시는 파스타 만들어 먹었어요
제 가게 바로 뒤에 수제소스가게가 있어서 크림소스를 사와서 만들었는데
양이 생각보다 넘 작아서..ㅋㅋ 소스가 좀 부족한 느낌이 되었네요
맛은 있었는데 4인가족이 먹기에는 너무 부족해서 급하게 만든 쌀국수도 함께~.~
크림파스타에 쓰고 남은 새우, 버섯이랑 청경채 등..
쌀국수 넣고 간장소스로 잡채스럽게 볶아봤어요
저희가족 4명이서 먹으니 딱 알맞는 양이었음^^
어머니는 크림파스타, 아버지는 볶음쌀국수 취향이 딱 갈림ㅋㄷㅋㄷ
쓰다보니 잠이 오네요~.~ 내일 출근을 위해 자러가렵니다!!
굿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