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휴무일이라서 늦은밤에 잠안자고 끄적이는 게시물 ㅋㅋ
지난번에 서면에서 만났던 친한동생들 중 한명이 남친생일이라고 주문한 케이크에요
뭘 만들어 줄까 하다가 복숭아가 제철이라서 처음으로 복숭아케이크 만들어봤어요
딱딱한 복숭아를 당절임 해 둔 것이 있어서 사용했어요 ㅎ
복숭아를 케익에 사용 할 때 생과를 사용하기도 하고 저처럼 당절임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생과를 사용하면 변색이 빠릅니다ㅠ
그나마 딱딱한 복숭아는 변색이 더디기는 하지만 레몬즙을 처리해도 나중에 결국은 변색이…;;
게다가 부드러운 케익 사이사이에 딱딱한 과일이 들어가있으면 좀 그렇더라구요..ㅠ
저는 동생 남친이 이틀 뒤에나 받을거라서 당절임을 사용했음
허브는 급하게 대형마트 가서 사온 타임을 올려봤어요
허브하나 올렸다고 확 달라진 비쥬얼..ㅋㅋ
속에도 복숭아가 도톰하게 그득그득 넣어줬어요 ㅎ.ㅎ
당절임한 복숭아가 살캉살캉하니 복숭아향도 엄청 진해서 맛있었을 겁니다 ㅎ.ㅎ.ㅎ.ㅎ.ㅎ.ㅎ
어느날 쿠키를 굽다가 이뻐보여서 찍어본..
다 구운 쿠키는 이렇게 포장해서 팔고 있습니다~~~
동네사는 동생이 원데이 들으러 왔다가 찍어준 사진임
가게 내부가 왜저렇게 시퍼렇게 나왔는지 납량특집이 따로 없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저는 이렇게 일 하고 있습니다
가게가 매우 좁아서.. 언젠가 큰 가게로 가고싶은 꿈을 향해 달립니다 ㅎ.ㅎ
그럼 오늘도 굿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