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아버님이 직접 농사지으신 고구마를 많이 받았습니다~.~
삶아먹고 구워먹고 갈아먹고 먹다먹다 치즈고구마 까지 왔네요
심플하게 피자치즈와 베이컨만 올려서 구웠습니다
담에 만들 땐 좀 더 다양한 토핑을 해봐야겠어요 ㅎㅎ
맛은 단짠단짠~ㅎㅎ 얘는 속살이 오렌지빛인게 호구마였네요ㅎ
맛있습니다~ 한끼 식사로도 든든해서 좋았어요:D
닭이랑 조금남은 토마토소스, 각종허브들을 넣고 찜닭처럼 만듦
비주얼은 좀 거시기 하지만.. 강렬한 허브향 자극적인 맛이었어요
맥주땡기는 그런맛~~~ 씁하씁하!! 하면서 먹어치움
그럼, 오늘도 굿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