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에서 팔고 남은 빵과자들을 집에 가져와서 얼려놓고 있다가

쉬는날 홈카페를 즐깁니다~~~

이 날은 단호박크랜베리 파운드케이크를 가져왔었군요 ㅎㅎ

그리고 카누 시원하게 한잔 말았나봐요~.~

보들보들 촉촉한 파운드케이크에 새콤하고 쫀득한 크랜베리

단호박의 풍요로운 맛과 소보로의 고소함

버터가 많이 들어가는 파운드케이크라서 커피랑 딱 잘어울리는 조합~

스콘 반죽이 남은걸 뭉쳐서 미니스콘을 구워서 가져왔었군요~

크림은 없고 딸기쨈만 스콘에 곁들이고, 홍차를 한잔 우렸습니다~~~

역시… 홍차엔 스콘, 스콘엔 딸기쨈 ㅎㅎㅎㅎ

살짝 데워서 폭신폭신 고소한 스콘에 달콤한 딸기쨈..

쌉쌀하면서 향긋한 홍차 한잔, 이것도 좋은 조합이죠!^^

팔고남은 레몬파운드와 얼그레이밀크티

요즘은 밀크티 만들 시간이 없어서 못만들고 있네요ㅠ

나름 제 가게의 시그니처라 할 만한 기본에 충실한 레몬파운드..

보들보들 상큼달콤 ㅎㅎ

얼그레이밀크티도 잘 어울리는 좋은 조합이었습니다~~~

그럼, 오늘두 굿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