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가게 근황 입니다~
요새 이래저래 많이 바쁜데 청년몰대표직 까지 맡게 되었습니다~.~
출퇴근 3시간이라 가게 일, 청년몰대표직, 제 일상의 균형을 맞춰가며 일해야 하는데
최근에 너무 무리를 하고 있는지 점점 컨디션이 떨어지고 있어서 걱정이네요
그래도 열씨미 살고 있습니다..ㅎ
가끔씩 만드는 바스크치즈케이크.. 원래 홀케익 구워서 잘라서 판매하는데
이번에 머핀컵사이즈로 개발했습니다~~~
미니사이즈 제대로 굽기가 힘들다 하는데 저도 몇 번 구워보고 감 잡았네요
맛은..ㅎㅎ 개맛있…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기본에 충실한 휘낭시에~ 저는 구움색을 진하게 내는 편입니다
이거 또한 맛보신 분들은 왠만한 카페에서 파는것 보다 맛나다고 하시더라고요^^
맛보신 분이 재주문 해서 만들었네요
제 유튜브에도 레시피가 올라와있는 누텔라브라우니~
이거도 대존맛ㅎㅎㅎㅎ 맛보시고 매니아되시는 분들 꽤 있었어요
얼마전에 주문받아서 만들었음!
딸기시즌이라 원래 딸케주문 많이 받아야 하는데 요새는 주문 안받습니다ㅠ
자가검사 비용 개비싸네요;; 9개월 마다 20만원씩 들여서 검사를 받아야 되는데
저는 생크림케익이 주력상품이 아니라서 배보다 배꼽이 크네요..
그래서 과감하게 버린 메뉴;; 지인 부탁 받으면 저렴하게 만들어주는 정도만 하면서
아이싱 감각만 유지해야할듯
얼마전에 대량주문받은 수제쿠키세트~ 아직 건재함!!
인터넷판매를 닫아놔서 자주 만들지는 않는데요
그래도 명절이나 가정의달이나 연말연시에 좀 나갑니다:)
먹어본 사람은 먹어본 레몬케이크 중에 최고라고 하는..!!
제 가게의 레몬파운드.. 기본맛과 코코넛맛 있고
좀더 새콤달콤을 원하시면 아이싱 2겹으로 발라드리고 있음^^
나름 한 때 시그니처로 밀었었던 스페셜과일파운드
수제오렌지필, 럼에 절인 건무화과, 건크랜베리 넣고 굽는 향긋한 과일파운드
손이 많이가는 만큼 맛있는데 이제 수제오렌지필 만들기가 귀찮네요
만들어놔도 가격이 비싼탓인지 잘나가지는 않아서…ㅋㅋ
얼마전에 커피자격증 따고, 선생님이 모임을 열어서 다녀왔는데
선생님이 직접 내려주는 맛난 핸드드립과 함께 디저트도 먹고
수다 떨고 정보교류 하고.. 얻어진 정보를 가게에 어떻게 적용할지
요새 그런 고민으로 죙일 정신이 없네요
틈틈히 제 가게 디저트들 가지고 가서 홍보도 좀 하고요 ㅋㅋ
과일파운드 제가 먹어도 맛나고, 다들 맛있다고 난리였는데 ㅎㅎ
단종을 시킬지말지 고민이..ㅠ
그럼, 이만 줄입니다! 굿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