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프리카 한개가 남아있어서 로메스코소스를 만들었어요
파프리카를 토치로 태워서 만드는 소스입니다:)
이걸 태운 부분을 깨끗히 제거하고 올리브오일.마늘.치즈.견과류를 넣고 갈아서 만듭니다 ㅎ
보통 이것저것 찍어먹는 소스로 많이 활용한다고 하고, 스페인 요리 치트키라고..ㅋㅋ
저는 이것저것 채소들과 새우를 구워서 웜샐러드로 먹었어요
치아바타도 사와서 같이 먹음..ㅎㅎ
빵에 소스찍고 새우 올려서 ..ㅎㅎ
양파에도 새우랑 브로콜리랑 이래 먹으니 참 맛이 좋네요!!
파프리카 태울 때 재가 날리는것만 아니면 자주 만들어 먹을 것 같은 맛 ㅎㅎ
로메스코소스가 남아서 알배추구이도 만들었..
요새 알배추스테이크라고 이렇게 먹더라고요~.~
구운 배추에 후추.치즈.베이컨도 든뿍 뿌렸음
로메스코소스 쓱 발라서 먹으니깐 어우 건강한 맛, 맛있는 맛!!
구운 알배추의 달큰함과 로메스코소스의 풍부한 풍미!! 아~ 좋습니다:)
웜샐러드 한접시로 배가 부르네요 ㅎㅎ 왠지 맥주도 땡기는 맛~
그럼 오늘도 굿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