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어머님이 작년겨울에 주신 곰탕… 냉동실에서 꺼냇습니다 ㅋㅋ
그냥 먹을까 하다가 또 요리정신을 불태움;;
규코츠라멘이 되었읍니다~.~
곰탕에 생크림 조금 넣고 소금간 넉넉히..
소고기는 한쪽면만 굽고, 소기름에 파채 한번 볶아내고
한쪽만 구운 소고기를 면 위에 올리고 뜨거운 국물을 부어서 부드럽게 익혔음
그리고 파채랑 계란 얹어서 완성
맛 미췬;; 조미료 넣은 맛이 납니다(참고로 맛소금 집에 없고 오로지 천일염만 씁니당)
곰탕에 생크림을 넣어서 뽀얀국물과 함께 고소함+100
소고기에 뜨거운 국물을 끼얹어 익혀서 식감 부드러움+100
소기름에 살짝 볶은 파채의 풍미+100
이것도 여치니를 위한 레시피수첩에 등록!!
두부 얼린거 해동해서 두부덮밥 만듦
물기 쫙 빼고 두부를 구워서 간장.두반장.굴소스.설탕으로 만든 소스에 졸임
마지막에 참기름과 통깨 뿌리면 끗!!
아, 파채… 후;; 본가에서 500g짜리 한봉지 보내주셨는데 며칠째 먹고있네요
((이제 거의 다 왔다…ㅠ))
얼린두부는 소스를 엄청 빨아먹기 때문에 뜨거울땐 조심하셔야 합니다 ㅎㅎ
밥이랑 파채랑 단짠단짠 소스의 조화 완벽합니다!
쫀득하고 부드러운 얼린두부 식감과 맛 또한 굿굿~ 왠만하면 실패없을듯!
두부덮밥 강추합니다:)
그럼, 오늟도 굿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