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남기 위해 해먹는 집밥 2024년에도 계속됩니다;;
퇴근하고 집에 9시에 도착해서 밥해먹는 곰입니다..
집오는 길에 마트에 등심이 마감세일하길래 사와서
급하게 돈까스 만들어서 김치카츠나베 만들어 먹었네요~.~
소싯적에 하루앤소쿠에서 먹어봤던 기억이 있어서 재현해봄 ㅎ
요놈의 포인트는 설탕을 넉넉히 넣는겁니다
설탕 넉넉히 안넣으면 그냥 김칫국에 돈까스임
그리고 굴소스약간, 간장약간으로 간을 잡아줍니다
도톰한 수제돈까스.. 맵단맵단 나베국물..
김치가 매워서 좀 맵게 됬는데 얼큰하네요 ㅋ
맛있었습니다!!^^
새해첫날이 월욜이라 가게 휴무일이었는데
엄마반찬 우엉조림, 장조림 활용해서 만든 우엉잡채 입니다~~~
냉장고 탈탈 털어서 청경채랑 목이버섯 등 있는거 다꺼내썻음
기본잡채+우엉의 향이 첨가된 느낌 ㅎㅎ
우엉을 좋아해서 맛있게 잘 먹었네요
그럼, 오늘도 굿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