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고딩때부터 갓 졸업힐때까진 남부럽지 않을정도로 정말 어깨가 넓었습니다.
근데 요 몇년이 지난사이 거짓말 아니고 진짜 어좁이가 되었네요.
아마 그 몇년동안 운동도 거의 안하고 불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그랬더니 정말 퇴화가
되었을까 하는 의심이 들정도로 골격 자체의 어깨가 좁아졌습니다.
불과 몇년사이에 이렇게 어깨가 좁아질수도 있는건가요?
그래서 몇달전부터 부랴부랴 운동하고 팔굽혀펴기에 아령도 자주하는데 이게 문제는
어깨가 넓어지지가 않습니다.
어깨가 축내려가면서 가슴에 살만 좀 붙고.. 마치 경량급 레슬링 선수들 어깨보면
좁으면서 아래라 축 내려갔잖아요. 근육이라도 있음 모르는데 살도 말라서 옷빨 무쟈게
안받 더군요.. 머리라도 작으면 모르는데..ㅠㅠ
살이 너무 말라서 그런건가요? 이거 왜이런건지... 어깨가 너무 좁아져서 다시 복구시키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
조언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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