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입니다...)
운동 시작한지는 두달 정도 됐습니다만... 1개월여기간동안은 대충하다시피 했고요...
최근 한달간은 좀 열심히 하고있습니다. 안빠지고...
일단 트레이너분이 가르쳐준대로...
40분 자전거 > 1)팔,가슴 2)다리 3)복근 *일일단위로 > 40분 런닝
이런식으로 계속 하고 있습니다.
현재 키 173에 몸무게가 73킬로 정도 되구요.
본래는 몸무게가 60초반을 유지했었는데 최근 직장다니면서 2년사이에 몸이 많이 망가져서 다시 운동을 하게되었네요.
(기억으로는 처음 체지방 검사하니 20퍼가 넘었던걸로...-_-;) *50퍼넘는줄알았는데 오늘 가서 확인해보니 20퍼이상이더군요
운동시간은 저녁시간대에 주로 하는편이구요. 다이어트겸해서 하고있습니다.
식사는 하루에 2끼정도를 섭취하고 있고 한끼는 일반적인 식사를 하되 지방이 많거나 탄수화물도
최대한 적게 섭취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한끼로는 고구마나 계란(3개) 로 때우고 너무 허기질경우엔 조금씩 더 먹고 있구요.
근데... 일반적으로 73을 유지하고 배가 더부룩한 상태에서는 74킬로정도 유지하더라고요.
이상태로 더이상 줄지가 않고 있습니다... 60대 후반에 접어드는건 그리 오래 안걸릴줄 알았는데...
쉽지가 않네요... 그동안 누적된 지방이 많아서 그런걸까요??
예전에 체육관 다닐때도 있었는데 그때는 굳이 맘먹지 않아도 기본적으로 따라가도 몸매유지나 체중감량이
쉬웠었는데...(물론 유산소운동시간이 많긴했습니다만...) 헬스는 느낌도 많이 다르고 적응이 안되네요...
지금은 체력이 딸려서 체육관 2시간정도 하면 녹초가 되서 직장다니면서는 버겁더군요;;(너무 피곤해요;)
아무튼 변화가 크게 안보이니까 조급해지고 그래서요... 고수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리고자 글을 적게되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운동 다니면서 참 뻘줌한게;; 제가 소심한 탓이겠지만...
현재 근력이 많이 딸리다보니 무게가 적당한것부터 시작해야 좋은데도 주위 시선이 신경쓰여서(쪽팔려서) -_-;
굳이 좀 높여서 하고있습니다. 낑낑되면서... 이거... 안좋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