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정체기를 겪다가 고중량저반복과 몸 성장에대한 믿음으로 제 2의성장기를 맞고 있는 성장형멸치입니다.
항상 이틀에 한번 꼴로는 건강/다이어트 에 새로운 글이 올라오는지 확인하는 성실한 눈팅족이기도 하고요
다름이 아니라 요즘 다시 한번 운동에 재미를 찾게되어서 성실하게 운동을 하는 와중에도
살짝 궁금한게 있어서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저같은 경우는 주6회 3분할 에서 주 3~4회 전신운동으로 운동패턴을 바꼈는데요 (효과생각안하고,,, 게을러서)
우선 가슴운동을 할 때 저는 벤치바벨 80k - 인클라인바벨 70k - 디클라인바벨 75k 이런 순으로 운동을 합니다.
그날 컨디션에 따라 다르나 보통 벤치 4셋 인클 디클은 3셋씩 칩니다.
궁금한 점은 제가 늘 벤치-인클-디클 순으로 연달아 운동을 해왔지만 꼭 이럴 필요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디클라인은 조금 편한 편인데 인클라인에선 3세트쯤 되면 막판에 바벨을 떨구지 않을까 목숨의 위협이 느껴져요 ㅜㅜㅜㅜㅜㅜ 쉽게말해 연달아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가?
두번째 질문은 풀업을 할때 팔을 쭉 폈을 경우 무언가 어깨 관절에 막혀 안올라오는 느낌이 듭니다. (이부분을 제외하면 풀업을 평균이상 하는 편입니다.) 제가 다른사람들에 비해서 팔이 유독 엄청 긴 편인데, 그래서 건가? 다른사람은 다 되는 것 같은데 저만 안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이러한 현상이 일반적인지 아니면 근력이 부족해서 그런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운동하기 정말 좋은 날씨네요. 그럼 모두 버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