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6살 173cm 88kg 입니다.. 비만이죠
스무살 군대가기전에도 90kg까지 쪘다가 전역땐 68kg이더라구요
문제는 전역후... 많은분들이 겪겠지만 살이 불었습니다..
문제는 술인거같네요 ,,,거의 일주일에 5일? 하루 한병~한병반은 먹어왔던거같습니다.
그리고 하는일이 사무직이다보니 10시출근부터 8시퇴근까지 거의 앉아만있습니다.
불어가는 살과 살때문에 얻어지는 후덕함, 이로인해 자신감마저 없어지더군요..
그래서 저번주 월요일부터 수영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집에서 수영장까지 자전거로 이동합니다 , 인터넷에 거리 검색해보니 왕복 22km되더군요.
아침 6시에 일어나 출발해서 수영은 7시부터 한시간동안 합니다.
수영강도는 제가느끼기엔 정말 죽을거같이 강사가 뺑뺑이 돌립니다.
이렇게 주 4회 화목토일 이렇게 다니고있습니다.
식단은 아침에 간단한 반찬(김,김치,볶음나물류)와 밥한공기
점심엔 회사에서 먹습니다. 김밥천국 메뉴 하나...
저녁은 집에가서 스페셜k 말아먹습니다.
퇴근후엔 운동을 하진않습니다...
지금 딱 일주일됬는데 멀리보고있습니다. 당장 빠질건 바라지 않구요.
고칠게있다거나 추가해야될게 있다면.. 조언부탁드립니다 형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