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운동 다이어트 고수분들의 조언을 얻기 위해 이렇게 글을 여기에 남깁니다. ㅋ
작년 2월에 일하는데 뒷골이 띵해서 내과 방문 - 고혈압진단. 그때 140/100 정도였네요.
의사가 약 처방해주면서 아직 젊으니(30대 후반..)깐 다이어트 꼭 하라고 그러면 약 끊을 수 있다고…
그 때 간만에 체중계에 올라가니 103kg… 인생 처음 3자리 수를 겪고 다이어트 시작..
아침에 두부 반모 반찬 조금 / 점심 일반식 / 저녁 닭가슴살 100g 샐러드
운동은 대충 헬스장 끼적? …
이렇게 4개월 정도 해서 90kg 까지 뺐으나… 적게 처먹어서 머리 탈모 심해지고 몸이 피곤해짐… 일단 중단..
굶거나 잘 먹지 않은 다이어트는 망이구나를 몸소 느끼고… 2달정도 잘 먹으니 95정도까지 다시 올라감…
그와중에 회사가 망해서 스트레스폭식도 생김…
그러다 11월 말쯤 아는 분의 소개로 의류 출고회사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여기는 전 회사랑 다르게 계속 걷고 움직이는 일이였습니다. 몸이 힘들지만 또 다이어트 시작…
아침 점심 일반식 / 저녁 닭가슴살에 샐러드 / 야식 과 군것질 거리 일절 안먹음…
이렇게 하니 현재 몸무레 82 까지 내려왔습니다… ㅈ저의 질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Q1. 현재 저의 식단
아침 : 밥 반공기 + 두부 반모 + 반찬 / 점심 : 일반식(가끔 라면 햄버거도 먹음) / 저녁 : 닭가슴살
이 식단은 괜찮은 건가요? 아니면 조금 더 먹어줘야 하나요?
Q2. 근력운동을 시작해야 하겠지요?…;; 코로나와 근무시간이 길어서 헬스장은 못가고 링피트라도 해볼까 합니다..
Q3. 제일 걱정은 요요입니다. 이 상태에서 요요를 방지하려면 식시와 운동을 어떠한 방향으로 계획해야 하는지 감이 잘 안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