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47세인데요

선천적으로 시력이 안좋아 7살때부터 안경을 쓰기시작해서 지금은 -15정도입니다

30대 초반에 라식, 라섹 알아봤다가 모두 불가 판정받고그당시에 검진하셨던 의사가 ICL이라고 있긴한데 당신같은 경우는 시신경이 안좋아서 잘해봐야 0.6이다 라고추천을 안하요라구요

 그뒤로 포기하고 살고 있는데 어머니께서 계속 마음의 짐이셨는지 ICL이라도 하자고 하시네요 

지금도 딱히 땡기진 않지만 최소한 얇은 안경을 써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 같기도 하고 어머니의 마음을 매정하게 거절하는것도 걸려서 해보려고 하는데요 

먼저 하신분들께 조언을 좀 구하겠습니다. 

더불어 병원 추천도 좀 부탁드립니다. 

제 거주지는 서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