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목디스크가 있으신데 병원에서는 효과가 별로 없어서 체형교정 하는 곳에서 교정을 받으셨어요 처음 10번은 괜찮았는데 2번 더 치료 받는 동안에
기구에 매달거나 무리하게 교정하면서 걷지 못할 정도로 몸이 안 좋아 지셨습니다 저희 어머니가 웬만하면 남한테 싫은 소리하는 거 싫어하는 분이라 그냥 개인적으로 병원 다니면서 주사맞고 치료 받으셨는데 증상이 너무 안 좋아지셔서 교정치료 받은 곳에
10회 계약한 것에서 먼저 치료받은 2회분 제외하고 환불해달라고 했더니 교정하신 분이 자기가 치료를 무리하게 한 부분이 있다면서 어머니한테 사과하고 10회분 전액 환불해 주었습니다 그런데도 증상이 안 좋아지셔서 오늘 병원가서 엑스레이 촬영하니까 의사분이 허리뼈도 어긋나고 오른쪽 엉덩이도 심하게 부었다고하시면서 왜 그런 거(척추교정) 받았냐고 뭐라고 하시는데 치료비도 16만원이 나왔습니다 앞으로 계속 치료 받아야한다는데 체형교정하는 곳에 비용청구가 가능할까요? 제가 가서 대화해보려고 하눈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어머니는 평소에 꾸준히 운동하시는 분이 었는데 요새는 운동도 못하고 누워만 게시네요 어머니 목디스크 증상 좋아지시면해서 제가 알아보고 해드린건데 속상하네요… 혹시 이런 일 겪어 보신 분 계시나요? 덧붙이면 어머니가 처음에 체형교정하시는 분한테 허리디스크 목디스크 있으신거 다 말씀드렸다고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