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1키로 오후에 2키로 달렸습니다. 자세를 바꿔볼려고 머릿속으로 계속 생각하면서 달렸습니다. 착지, 뒤로 차는거, 앞으로 발 뻗는거, 팔젓는거, 호흡… 뭐 하나 제대로다 싶은 생각은 안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뭔가를 깨닳은거 같습니다. 주말 이틀 술먹고 날려먹고, 반성한는 마음으로 오전에도 달렸습니다. 5분 이내로 달릴 수 있을까.
잠시 속도는 뒤로하고, 자세에 좀더 집중해야겠습니다. 요즘 권은주 선수님 영상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 보고있으면 존경심이 생겨납니다.
달리기 어려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