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침부터 부지런을 떨어 봤습니다.
어제 도착하자마자 달리고 싶었는데,
동행의 일정(음주ㅠㅠ)때문에 못달리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주섬주섬 챙겨입고
나가봤습니다.
경치가 아주 최고에요.
올해 본것중에 제일인거 같습니다.
코스는 쏠비치 삼척에서 삼척항 까지
왕복이었습니다.
사전에 지도를 보고 코스를 미리 짜 놨었거든요.
중간중간 데크가 없는 구간이 있어서, 차도로 달리긴 했지만, 너무 즐거운 달리기였습니다.
오늘은 10키로 거의 다 되어서 몸이 풀린다는
느낌이 왔습니다. 그런데, 고질병 장경인대 통증이
희안하게도 8.5km 지점에서 왔다는거. ㅠㅠ
마사지를 더욱 충실히 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여러분들도 안전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