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700m정도에서 장경인대 통증이 발생되서 중도 포기하는 바람에 달리지를 못했습니다. 그리고, 퇴근길에서도 같은 통증이 와서 걱정이 컷습니다. 아침에 출근길에는 최대한 조심하게 타고 왔는데도 약간의 통증이 있었습니다.
식사 후 달리지 말까? 하다가 그래도 잘려보자는 생각에 200m오르막 인터벌 비슷한 훈련을 했습니다.
오전에 했던 스트레칭이 효과가 있었는지 통증은 없었습니다. 굉장히 걱정했었는데, 다행이었습니다.
달리고 난 뒤에도 같은 스트레칭을 해줬습니다. 저한테 맞는 스트레칭 동작을 찾은것 같아요. 이게 맞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주저리 주저리 말이 많았네요.
오늘은 6회실시했습니다. 오늘도 첫번째는 인터벌모드로 못해서 측정이 안됬구요. 힘든거는 똑같은데, 속력이 조금 빨라졌다와 자세가 조금 더 좋아졌다는 느낌, 이 두가지입니다. 오르막 훈련이 효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00m에 가까워질수록 발은 무겁고, 엄청나게 숨차고, 함들어 죽을 지경이지만 하고나면 뿌듯하고 좋습니다. 아주요.
여러분, 부상 조심하세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