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는 이제 너무 열심히 타지는 않아요.ㅎㅎ 허벅지 피로가 쌓여있어서요. 말 그대로 출퇴근의 수단으로만 이용한다는 생각으로.
오늘 달리기는 지난주 부터 바꿨던 자세로 달렸습니다. 좌우 뒤뚱거림이 없어졌습니다. 미드풋도 잘먹는 느낌이고, 무엇보다도 뒤로 차는 힘이 느껴 졌습니다. 이게 달리기구나.. 라는 생각을 하면서 달렸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빨리 지치네요. 달리기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달려야겠습니다. 달리다 보면 단련이 되겠지요.
요즘은 늘 달리던 길이 아닌 다른 길을 개척하면서 달립니다. 공간지각능력이 딸리는지 길을 잃을뻔 했어요.ㅎㅎ 매일 5km 달리기를 하고 있는데,,, 좀 지치네요.ㅎㅎ 휴식이 필요할 타임인데 비소식이 있네요. 내일까지만 자전거 출퇴근하고 목요일까지는 자차로 해야될듯해요. 우비입고 타는 생각도 해 봤는데, 그건 좀 오바 같아서요.ㅎㅎ
심장박동수는 여전히 높네요. 그래도 190대에서 많이 내려 온건 맞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