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계획했던데로 달려 봤습니다. 오래 달리지는 못했고요. 걷뛰걷뛰 했습니다. 좀더 많은 근육들이 동원 되는것을 느꼈습니다.
앞으로는 신발도 바꿔가면서, 카본 없는 신발도 신어보고 여러가지 시도를 해볼 생각입니다. 다양한 시도로 저에게 맞는 페이스를 찾아볼까 합니다.
보폭이 작을때랑, 클때의 피로감이 다르다는걸 느꼈습니다. 오늘은 무리하지 않는선에서 짧게 짧게 달렸지만, 앞으로는 거리를 조금씩 늘려보려 합니다. 인내심이 필요할것 같으네요.
갑자기 달리기가 더더욱 재밌어 졌습니다.
오늘 결과입니다.